제주도 동쪽 오름 추천 거슨세미 세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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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10. 20.
제주도 동쪽 오름 추천 거슨세미 세미오름
제주도에는 오름이 정말 많지만 정상까지 오르는 사람이 많지 않은 거슨세미 세미오름이 있어요. 제주 동쪽에 있는 오름으로 백약이 오름이나 용눈이 오름보다 찾는 사람이 적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숲길은 아름다웠고 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평탄하지는 않지만 걷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끼리 제주도 여행, 부부끼리 제주도 여행이라면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제가 먼저 들렀던 곳은 아부 오름 근처 요즘 제주도 숨은 명소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곳이었는데요 저기 나무 사이 동그란 여백 부분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별로 예쁘지 않고 특별하지도 않은데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걸 보니 이곳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암튼 거슨세미 세미오름 바로 근처니까 들러볼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거슨세미 세미오름에 왔습니다. 무료입장, 무료주차이고 화장실도 있어요. 화장실이 막 깨끗하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오름 입구에 화장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거슨세미 세미오름을 시작하는 입구입니다. 나무들이 크지는 않았구요. 하지만 이렇게 그늘이 풍족하기 때문에 여름 제주도 오름 추천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평탄한 길을 3 ~ 5분 정도만 지나면



거슨세미 오름은 정상으로 바로 갈 수 있거나(그래도 시간이 좀 걸려요)
삼나무 편백 숲길 960m를 걸어 조금 빙 돌아서 정상까지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삼나무 편백 숲길쪽으로 걸었고 거슨세미 정상을 내려와 이후 반대편으로 걸어서 다시 입구 주차장으로 왔어요.


거슨세미 오름 단점은 정상에서 주차장까지 직선 거리가 없고 완전하게 둘레길을 걸어야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꽤 깁니다. 저희가 다녀왔던 총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걸린 시간에 비하면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어요.


이렇게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길을
걸어줍니다.
오름 정상까지 오르는 것이
벅찬 분들이라면 거슨세미 오름
숲길만 걸어보는 것도
제주도 오름 추천해드립니다.
사려니 숲길이나 절물자연휴양림처럼
아름다운 나무들이 많았고
또 숲길만 걷는다면 그렇게 유명한
다른 숲길에 못지 않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거슨세미 세미오름 이정표를 볼 수가 있답니다. 제 현위치를 사진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다시 현위치를 확인해보시죠
삼나무 편백 숲길을 지나왔고
이제 계단이 남아있습니다.


삼나무 편백나무 숲길을 걸었다면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거나
체력이 된다면 이제 오름 정상으로
향하게 됩니다. 저희 코스는
오름 정상입니다.

오름 정상으로 향하는
이정표이고
560m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까 숲길을 포함하여
거슨새미 세미오름 걷는 거리는
총 3k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왕복으로 말이죠.
정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계단이 있다고는 했지만
아주 적어서 계단을 걷는 느낌은
없었구요
오름을 오르는 길은 위의 형태이고
경사도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안돌오름과
밧돌오름도 보입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길이 넓지는 않고 풀들이 많아서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겠네요.


거슨세미 세미오름 정상에서
볼 수 있는 뷰입니다.
아쉽게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서
기대했던 풍경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오름
어디를 오르더라도 풍경은
좋은 것 같네요. 미세먼지 없는 날 오른다면
바다뷰는 물론이고 더 아름다운
오름의 능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돌오름 입구 사진 포인트입니다.
전에는 무료였는데
지금은 입장료를 받고
있구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올라올 때는 삼나무 편백숲길을 이용했고
그쪽은 오름 둘레길 동쪽이라고 보는 게
좋겠습니다. 내려올 때는 둘레길 서쪽으로
내려오는데요 이쪽도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정상 오르기 싫은 분들이라면
이렇게 거슨세미 세미오름
둘레길만 걸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곳도 예쁜 오름이기에
웨딩촬영하는 분들이 보입니다.